2006년 상량식 당시 상량문에도 밝힌 바 효심이 지극한 부인이기에 이름자에도 걸맞아 "효심당"으로 당호를 지은 연유이다.
30평 기억자형의 전통 한옥. 건너 마을의 대목수이신 최배홍님의 돈독한 정성으로 지어졌다.
고창의 전통 초가삼간 [草家三間]으로 허물어져 가는 것을 해체, 개량 복원한 건물.
당호는 공자의 "온고지신 [溫故知新]"의 뜻에 부합되기를 기대하며 명명.
뒤로는 삭풍을 막아주는 청룡산과 비학산의 사이에 위치하여 아늑하고, 호남의 내금강이란 이름에 걸맞게 작은 절경이 병풍같이 둘러져 있다.
마을에 있던 초가삼간을 옮겨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참고로 일본인 기자 일행이 고창군 사업의 일환으로 내방하여 숙박 했을 당시 시설이 특급호텔 보다 낫다는 말을 서슴치 않았던 별당.
분위기가 낮설지만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정겹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넓직한 환경.
효심당의 대소행사와 숙박이 이곳에서 이뤄진다.
효심당 내실로 황토 구들난방 방식에 옛날방 형식의 시렁과 횃대 그리고 고창 전래의 반닫이를 갖추고 있다.
2인부터 어린이 포함 4인가족에 적합한 민박용으로 쾌적한 방.